손승연의 어머니가 딸과 듀엣 무대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승연은 16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


M.NEWS1.KR/SPORTS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손승연의 어머니가 딸과 듀엣 무대 후 감격스러움을 털어놨다. © News1스포츠 /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손승연의 어머니가 딸과 듀엣 무대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승연은 16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손승연의 어머니는 자신의 꿈이기도 했던 가수로서 무대에 섰다는 것에 감격했는지 눈물을 쏟았다. 손승연은 어머니를 품에 안고 달래줬다.


감정을 추스린 손승연의 어머니는 "승연이가 비주얼 때문에 가수 되는 게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라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닌데 승연이가 그렇게 하고 싶던 가수가 돼서 이 자리에 섰다는 자체가 행복했다. 딸을 보는데 가슴이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news1star

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박수진 배용준 결혼 소식에 누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할 예정..
M.NEWS1.KR/SPORTS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배용준, 박수진이 올 가을 결혼한다. © News1 DB



박수진 배용준 결혼 소식에 누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으며 결혼까지 발전하게 됐다.

엄청난 소식에 박서준이 두 사람 사이를 연결해줬다는 설도 나왔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박서준이 두 사람을 연결시켜준 것은 아니다"며 "박서준은 식사 자리에 함께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박수진은 지난해 3월 키이스트로 이적했는데, 여기에는 기존 키이스트 소속인 왕지혜의 권유가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왕지혜 역시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한 것이 아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수진 배용준 결혼에 누리꾼들은 "박수진 배용준 결혼, 진짜 쇼킹한 커플", "박수진 배용준 결혼 결심 엄청 빨리 했네", "박수진 배용준 결혼, 누가 소개시켜준거지", "박수진 배용준 결혼, 둘이 부부가 된다니 어색해" 등 반응을 보였다.





news1star

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복면가왕' 새침데기 불여시의 정체가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인 것으로 밝혀졌다.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7일 오후 4시50분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새침데기 불여시의 정체가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리와 함께 춤을과 새침데기 불여시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리와 함께 춤을은 넓은 음역대와 성숙한 바이브레이션을 자랑했고 새침데기 불여시는 독특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리와 함께 춤을이 15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새침데기 불여시는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 강렬한 래핑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체는 소진으로 드러나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산들은 앞서 새침데기 불여시를 두고 소진이라고 추측한 바 있어 자신이 맞춘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김형석은 소진에게 "꼭 가수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음색이 중요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news1star

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프로듀사' 첫회에서 뮤직뱅크 PD역을 맡은 공효진과 섹시가수 아이유가 신경전을 펼쳤다.15일 밤 9시15분 첫 방송된 KBS2 새 ..

M.NEWS1.KR/sports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15일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첫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KBS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첫회에서 뮤직뱅크 PD역을 맡은 공효진과 섹시가수 아이유가 신경전을 펼쳤다.

15일 밤 9시15분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신디(아이유 분)의 시스루 의상 교체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디는 데뷔 10년차 최정상의 톱가수로 무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굽히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생방송 '뮤직뱅크'무대에 오르려다 PD 탁예진로부터 "의상을 교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신디는 의상 교체를 할 수 없다며 의사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탁예진이 대기실을 찾게 만들었다. 신디는 의상교체를 요구하는 탁예진에게 "남자들은 좋아한다. PD님처럼 약간 연세있으신 분들이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약올렸다.

이후 탁예진은 신디에게 "담당 피디가 말하면 교체하는 게 예의인 것 같은데 방송에 민폐를 끼치냐"고 꾸짖었다. 그러자 신디는 "알겠다. 제가 민폐를 끼친다면 이 프로 안 하겠다. 저는 그냥 가겠다"고 응수했다.

결국 탁예진은 후배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나는 네 옷이 좋은데 이대로 나가면 나 방통위 가야한다"고 사정했다. 결국 신디는 "자켓을 입어달라"는 탁예진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쳤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던지며 파격 시스루 의상을 드러냈다. 

이에 PD 탁예진은 거의 멘붕상태에 빠졌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손을 잡았고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news1star

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