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와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합류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측은 7일 "신구와 김영애가 극중 맏어른이자 이동진(이동건 분)의 부모님인 이만술 최곡지 부부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먼저 신구는 월계수 양복점을 운영하는 이만술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이만술은 맞춤 양복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신구만의 인간미 넘치는 평소 성품이 진하게 투영된 캐릭터로 투철한 장인 정신에 따뜻한 인품까지 겸비해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로 존경 받는다.

신구와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의 안주인 최곡지 역을 맡았다. 그는 고운 외모에 야무진 손끝을 자랑하는 살림꾼이지만 한 번 미운 털이 박히면 여간해선 눈길 한 번 안 줄 만큼 깐깐하고 꼬장꼬장한 성격이다. 자신을 언제나 여왕처럼 모시는 남편에게 애교와 어리광을 부리는 천생 여자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신구 선생님과 김영애 선생님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난다"며 이들의 출연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며 가족들 간에 벌어지는 소소한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다.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오는 8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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